공지사항
내용
조그만 스티커가 인연이 된
김형식 선생님의 조언으로
제가 잘 알지 못했던
한 가지 일을 해결하고
피아노에
새로운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.
또한 피아노를 오래 연주하기 위해서
마음의 건강과 더불어
운동도 해야한다고 하셔서
그제부터 1시간 반 씩 걷고 있습니다.
어제는 가까운 교습소에 나가
바이엘 초급부터 시작했어요.
20년, 30년만에 들어보는 피아노 음색이 얼마나 아름다운지
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.
비록 손가락 연습이지만요.
학교종이 땡땡땡
동구 밖 과수원길
고향의 봄
고양이춤도 눌러봤어요.
손관절에 무리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
제 버킷 리스트인 피아노 연주를 이뤄보려 합니다.
우선 작은 목표는
1.고양이춤 전곡을 선생님과 함께 연주하는 것
2.30년전 연습했던 이수인 편곡 과수원길 이 아닌
요즘 아름답게 편곡된 반주로 하는 것
이어요.
김형석 선생님의 귀한 조언에 정말 감사드립니다.
선생님은 제가 행동에 옮길 수 있는 불씨를 주셨어요.
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.
더운 여름 건강하십시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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