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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

오늘 A/S 두 번째 받았어요..

작성자
삼산동맘
작성일
2011.01.18
첨부파일0
추천수
0
조회수
911
내용

1월 5일 피아노 운반과 조율을 했습니다..

 

인터넷에서 이리 저리 검색하다.. 자유 계시판에 글을 보고 왠지 괜찮을 듯해서..

 

운반과 조율을 부탁드렸지요..

 

제가 대강 알아보고 생각했던 것 보다 운반비용과 조율 비용이 저렴해서

 

참 좋았습니다..(대부부의 보통 엄마들은 늘 비용이 부담이니까요..^^;)

 

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아이 어린이집에 같이 다니는 엄마도 선생님께 예전에

 

조율을 받았다고 하더라구요..^^;;

 

 

저희 피아노는 오래 되고 관리가 되지  않던 피아노라 조율을 두번했는데..

 

피아노가 살아나더군요..

 

 

헌데 한 열흘쯤 지나..피아노 건반 하나가 잘 안올라와서..전화 드렸더니.....

 

바로 A/S 와 주셨어요.. 너무 감사했구요.

 

그리고 나서 또 문의 사항이 있어서..문의 드렸는데.. 바로 한 달음에..

 

또 방문해 주셨네요..(어제 오시고.. 오늘 또 와 주시고..)

 

아무래도 너무 방치한 피아노 여서..조율하고 그랬어도..나무가 좀 틀어진 부분이

 

자꾸 말썽인지 조율 한 후에 두 번이나 다시 오셔서 너무나도 친절하게 A/s해

 

주시고 가셨네요..

 

피아노를 잘 모르는 사람이어서 그런지.. 아무래도 새것이 아니라 중고 피아노

 

그것도 오랫동안 관리 안하고 방치했던 피아노를 손보려 하니..

 

한 번에 되는 것이 아니었나 봅니다.. 물론 피아노에 따라 다르겠지만요..^^

 

A/S해주시고 바로 가셨다가 다음날 또 오시는 데도 너무 밝은 모습으로 친절함을

 

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주시는 것을 보고 전.. 감동 받았네요..

 

아무래도 저 같으면.............................몇 번이고 자꾸만 A/S 때문에 오게 되면

 

얼굴이 좀 찌뿌려 질 것 같기도 한데.. 어쩜 늘 그리 친절하신지..

 

제가 일하는 엄마여서 많은 분들을 소개 시켜 드리지는 못할 것 같지만..

 

이렇게 후기라도 계시판에 올리면 혹시 저처럼 조율을 부탁하고자 하시는 분들이

 

믿음을 갖으시고 맡겨주시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글을 써 보네요..

 

저희 피아노는 선생님께서 늘 맡아 주셨음 좋겠어요..^^*

 

이젠.. 아무 탈 없이 나중에 6개월-1년쯤 조율할 때 뵈었음 좋겠네요..^^

 

가시면서 또 문제 있으면 전화 하시라 말씀해주셨지만..

 

아흐.... 저도 괜히 죄송하고.너무 친절하시니 더 죄송스러운듯.........

 

이젠 괜찮겠죠?....^^;;;;;;;;;;

 

추위에 건강조심하시고 운전도 조심하시고...

 

사업 번창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..

 

감사합니다..^^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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