피아노 수리......

15년된 피아노를 가지고 있습니다. 조율은 2~3년에 한번정도씩해왔는데요...피아노건반이 들어가서 안나오는 경우가 몇번있었어요.(딴문제는 아니고 습도변화때문이라고 하시더라구요)
지난번 조율때 14년된 피아노면 해머부분을 가져가셔서 빠른시일내에 수리하는게 좋겠다고 하시면서 20만원~30만원가량 추가비용이 드는데 20만원에 해주시겠다고 하셨어요.
그 수리라는게 얼마에 한번씩 해줘야하냐고 여쭤보니 한번수리하면 평생 안해도 된다고 하시고 빠른시일내에 하는게 좋다고 하셨는데...
그 수리라는게 뭘 수리하는건지 여쭤보니까 잘 안가르쳐주시더라구요~ 습기가 자꾸차는것같은 문제라고 이야기 하시다가 설명하기 까다로우신지 말씀을 안해주시던데......

보통 그때 하는 수리가 뭘 수리하는건가요?
수리는 아무래도 빨리하는게 좋겠죠?
정말 보통 한번 수리하면 평생 안해도 되는건가요?
안보시고 뭐라 말씀하시기 어려우실줄 압니다만...^^;;;
너무 궁금한 맘에 글올려봅니다.

참!! 그리고 피아노 건반이 울퉁불퉁하고 간격도 바르지 않은데원래 조율하시는 분들이 조율할때는 안봐주시는가요? 이대로 연주하면 피아노에 안좋은 영향은 없나요?